홍주천년문학관 개관

홍주 천 년 문학의 새 지평을 열다 - 홍주천년문학관 개관기념 북 콘서트

가 -가 +

오연복 기자
기사입력 2020-06-17 [23:43]

 

    SAEMTEO NEWS

 

 홍주 천년문학의 새 지평을 열다
   -홍주천년문학관 개관기념 북 콘서트 -

 

 

 충남문학의 보고인 홍성에 자리한 홍주천년문학관 (관장 김태자) 개관기념 북 콘서트가 2020년 6월 13일 홍주천년문학관 마당에서 샘터문학 고문이자 천등문학회장인 이진호 박사, 충남문학관 · 한국문인인장박물관장 이재인 박사, 시인 장기욱 박사와 지역의 명망 있는 문인들 및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 지역 유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이정록

                                             북 콘서트 개막 테이프를 끊는 귀빈들


 홍성은 오래전 출토된 빗살무늬토기, 민무늬 토기의 파편이나 청동기 시대 고인돌이 분포하는 등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모여 살아온 풍요로운 땅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삼국시대 마한의 중추지역으로 사학계의 주목을 받는 지역이며 조선조에는 홍주목과 홍주부가 설치되어 경기도 평택 이남으로부터 충남 서천에 이르기까지 차령산맥 서북쪽을 관할하는 행정과 군사의 요충지였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2013년도부터 충남도청이 대전에서 홍성으로 이전되어서 충남의 행정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홍성은 예로부터 사육신의 한 분인 성삼문, 영의정을 지내고 「동창이 밝았느냐」의 시를 남긴 남구만, 허균과 허난설헌의 스승이었던 손곡 이달, 허난설헌과 비견되는 여류시인 김호연재, 3.1운동 민족대표33인이자 「님의 침묵」의 스님시인 만해 한용운, 「하여지향」의 시인 송욱 등 큰 발자취를 남긴 문인들이 많이 배출되었다.

 

 

  © 이정록

                                  문학관 북 콘서트 참석 문인들

 

 홍주천년문학관 김태자 관장은 지역을 빛낸 문인선열의 정신을 고양하고 지역문화의 산실로써 질 높은 문학의 향기를 제공하여 문화도시 홍주의 위상을 높여보자는 취지에서 문학관을 건립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 관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지역 문인과 시민들의 헌신과 노력이 큰 뒷받침이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편 (장기욱 박사)의 도움이 지대하였다고 힘주어 말한다.
 천년문학관에는 홍성관련 홍주 기사들, 성삼문 유고시집을 비롯하여 한국문단 작가들의 시집, 수필집, 소설, 잡지, 초간본 등 약 5백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이들 자료는 김 관장 부부의 주창으로 홍주의 문학인들을 조명하는데 동참하자는 지인들의 협조가 이어져서 성삼문 관련 자료와 한국문학 자료 등을 모으기 시작한 것이 큰 결실을 맺었다고 한다. 이곳에는 오직 홍주천년문학관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자료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다.

                

▲     ©이정록

                                             홍주천년문학관의 열람실 중 한 곳  
      

 

  © 이정록

                                 축사하는 이진호 박사, 사회석 김태자 관장


 이곳 홍주천년문학관에는 군가 「멋진 사나이」의 작사가이며 170여곡의 동요 및 학교 교가 등을 작사하였고 후진 양성에 뜨거운 열정으로 심혈을 쏟고 있는 문단의 원로이자 애국애족문학의 시인인 이진호 박사(천등문학회장, 샘터문예대학 석좌교수)를 기리는 [이진호 작가의 방]이 마련되어 있다.   이는 문학청소년들과 후세에 나라사랑, 겨레사랑의 정신을 함양시키고자 하는 설립자의 깊은 뜻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     ©이정록

「이진호 작가의 방」에서 포즈를 취하는 이진호 박사 

 

 한편, 지역사회 문인들은 김태자 관장에 대하여 부모님 섬기는데 있어서 범인이 따라할 수 없을 정도로 효심이 지극한, 이 시대 효성의 귀감이라고 한목소리로 칭송하였다.

 문학관과 어린이 집 운영 등 바쁜 일과를 수행하면서도 시가와 친정, 양가 부모님을 조석으로 문안하고 병구완을 하는 모습에 홍성지역 효례의 표상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효행이 알려져서,  김태자 관장은 사회에 모범이 되고 기여도가 큰 사람에게  수여되는  제18회

백목련상 수상자(2020년도)로 선정되었다.

 

 행사 전날 샘터문학 이정록 회장과 이진호 고문, 본 기자가 홍주천년문학관을 예방하여 관람하고 장기욱ㆍ김태자 부부께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소비자평가센터로부터 2020년 소비자평가 우수대상을 받은 샘터문학 컨버전스 감성시집 (1호 ~ 8호) 총 8권, 샘터문학 소속 시인들 개인 시집 단행본 총 6권을 증정하였다.

 본 기자는 본인 시집 "세상에서 가장 긴 시" 와 가곡 CD-Book "부다페스트 아리랑"을 함께 증정하였다.

 그리고 샘터문학 회장이자 대림대학교 주임교수인 이정록 시인 (샘터, 승목)이 1993년에 상재한 첫 시집 "산책로에서 만난 사랑" 한 권을 증정하였는데, 이 시집은 이정록 시인이 소장하고 있던 마지막 한 권이었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김태자 문학관장과 부군인 장기욱 박사는 의미 깊고 귀한 자료들을 증정 받았다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취재 : STN 취재본부장 오연복 기자

 

 

 

 

♤♤♤♤♤♤♤♤♤♤♤♤♤♤♤♤♤♤

 

 

 

 

  © 이정록

                                                  이진호 박사의 육필원고와 동요집   

 

   

  © 이정록

                                                 오연복 취재본부장, 이정록 교수, 이진호 박사

                                                                    

 

  © 이정록

 

 

  © 이정록

 

 

  © 이정록

 

 

  © 이정록

 

 

  © 이정록

 

 

  © 이정록

 

 

  © 이정록

 

  © 이정록

 

 

  © 이정록

 

 

  © 이정록

 

 

  © 이정록

 

 

  © 이정록

 

 

  © 이정록

 

 

  © 이정록

 

 

  © 이정록

 

 

  © 이정록

 

 

 

▲     ©이정록

 

오연복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샘터문학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