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문학상 신인상 수상 - 강정오 시인

제 7회 샘터문학상 시상식 - 안부 외 4편 - 시낭송 이복동 낭송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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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jdrl rl
기사입력 2020-02-29 [04:13]

 

  © 김성기

 

《SAMTEO NEWS》

 

2019년 12월 14일 (토) 서울시 중랑문화원 4층 소공연장에서 샘터문학 (회장 이정록)이 주최하고 샘터문인협회가 주관한 제 7회 샘터문학상 및 제 8호 컨버젼스 감성시집 출간기념식에서 현 국회의원이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지낸 도종환 시인 및 중랑 갑 국회의원 서영교 등 정계인사와 대전대학교 교수이자 샘터문학 고문 김소엽 시인, 샘터문학 고문 이진호 박사, (사) 한국현대시인협회 부이사장 지은경, 샘터문예대학 서창원 총장, 샘터문예대학 시창작학과 교수 심종숙, 샘터문예대학 시낭송학과 교수 한경동, 샘터문예대학 가곡학과 교수 이상열, 한국시사랑협회 회장 서병진, 시향서울낭송회 대표 서담재, 신한대학교 교수 겸 학장 장용운 등 문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샘터문학상 시상식이 성대히 열렸다.

개회부터 피로연까지 총 4부의 행사 진행에는 샘터문학 부회장이자 명 사회자인 조기홍 시인, 신재미 시인과 2019대한민국최우수MC명인대상 수상자인 이채유 아나운서가 번갈아 진행하였으며. 도종환 시인의 특강과 축하공연, 축시낭송이 있었으며
이날 영예의 신인문학상에 한국문단에 강정오 시인이 고장난 안부 외 4편의 詩로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그러나 이날 강정오 시인은 샘터문학상 시상식장에 평소 지병으로 인하여 참석을 못하고 가족들이 수상을 하였다. 그 후 지병이 악화 되어서 2020년 2월 13일 소천하셨다. 장지는 광주광역시 영락공원에 안장되셨다.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안부 외 4편이 유고작이 된셈이다.

공교롭게도 대표작이 안부다.

시인은 자신의 운명을 예감하고 가족, 친구, 지인, 그리고 문학활동을 같이한 모든 문인들에게 독자들에게 마지막 작별인사를 한 것이다. 참 마음이 많이 아프다. 고인이 된 시인의 영면을 빈다.

 

 

프로필

    강정오

1963, 광주 양동 출생
1990, 전남 율촌중학교 임시교사
1990, 광주 소방공무원 임용 (공채 4기)
2019, 명예퇴직 (광산소방서 예산장비담당)

2019, 샘터문학상 신인상 수상 (시,등단)
(사) 샘터문학 회원
(사) 샘터문인협회 회원
사계속시와사진이야기그룹 회원
한국문인그룹 회원
백제문단 회원
송설문학 회원

 

<공저>

고장난 수레바퀴

<컨버젼스 시집/샘터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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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강정오

첫눈이 오려는지 저 먼발치
겨울 산등성이를 타고서
차가운 바람이 투덜투덜 무리지어 온다
별다른 약속도 없이 마음 꿀꿀한 날
이런 날이면 누군가 날 찾아와
이름을 불러주었으면 좋겠다

한 해의 끄트머리를 붙잡고
서걱거리는 수척한 들꽃처럼
가냘픈 내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따뜻한 목소리를
들려주었으면 참 좋겠다

사는 것이 그리움이요 보고품이리니
너의 안부가 궁금했었다고
가벼운 농담이어도 좋다
그럼 나는 애써 힘을 얻으려니
팔짝거리는 어린아이처럼
콧노래 흥얼거리며
이 칙칙함에서 벗어나리니

너의 안부가 궁금했었다고
어디 아프지않았냐고
얼마나 힘드었냐고
먹고 살기 힘들지않냐고

 

 

《SAMTEO NEWS》

발행인 이 정 록 회장

편집본부장 조기홍 기자
취재본부장 오연복 기자
보도본부장 김성기 기자

  © 이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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