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아리랑 -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에 소장

오연복 시인의 감성시집과 가곡 CD- Book 이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에 소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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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기자
기사입력 2020-03-09 [12:09]

 

  © 김성기 기자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 전경 사진

 

 

 

 

《SAEM NEWS》

 

 

오연복 시인의 시집 "세상에서 가장 긴 시 "와

CD-Book "부다페스트 아리랑 "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에 소장 되다.

 


 코로나19의 창궐로 온 나라가 뒤숭숭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화두인데 2020년 경칩 날인 3월 5일,

희망의 물꼬를 튼 소식이 젼해진다.
STN취재본부장이자 샘터문예대학 조교수인 오연복 시인의 신간 감성시집 "세상에서 가장 긴 시 "와

가곡 CD-Book "부다페스트 아리랑 "이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에 소장되었다는

메일이 중유럽 헝가리로부터 도착하였다.
2019년 5월 2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 강에서 한국유람객들을 태운

유람선 "허블레아니 호 (한국어 : 인어)가 대형 크루즈선인 바이킹 시긴 호의 추돌로 침몰되어서

탑승 한국인 33명 중 7명이 구조되고 26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의 참담한 사건에 희생된 원혼을 위무하기 위하여 오연복 시인이 그해 6월에

"부다페스트 아리랑 "이라는 헌시를 발표하였고,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장을 역임한 구본철 교수의 작곡에 의하여 

12월에 가곡으로 탄생하였는데,

오연복 시인이 기 발표한 가곡들과 함께 엮어서 가곡 CD-Book "부다페스트 아리랑 "을 펴냈다.
그를 계기로 대한민국 해외문화홍보원을 거쳐서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의 전폭적인 수용으로

2020년 2월 초에 오연복 시인이 출간한 감성시집 "세상에서 가장 긴 시 "와 함께 CD-Book이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에 소장 되기에 이르렀다.

 

이에 즈음하여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의 이당권 원장과 김지영 문화사업팀장은

오연복 시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은 중유럽에 위치한 유럽문화의 허브로서

유럽국가 소재 문화원 중 그 규모가 가장 크다고 하며

부다페스트 침몰 유람선에 관한 추도행사도 주관한다고 한다.
 이번 오연복 시인의 장도壯途가 침몰 희생자의 유혼을 달래고

한국문학이 유럽에서 새롭게 읽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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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복 시인 프로필

(사)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한국신문예문학회 부회장

(사) 샘터문인협회 부회장

한국스토리문인협회 이사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   
[수상]

대한민국인물대상 (2014)

샘터문학상 대상 (2018)

천등문학상 본상 (2020)

전북의 별 표창(제8회)

중앙일보 전국독서감상문대회 최우수상(제5회)

글사랑 전국시낭송대회 최우수상(제27회) 등 다수

 
[저서]

시집 <세상에서 가장 긴 시 >
공저 <사립문에 걸친 달그림자><사랑- 그 이름으로 아름다웠다><95cm x 60cm스크린><내 마음의 오만가지 상><꿈을 낭송하다><대한민국 건국 100년 기념 - 새로운 시대를 갈망하며> 외 다수


[가곡작시]

<시인의 아내><물푸레나무타령><첫눈><김밥><변산반도 마실길><세월정거장><사랑의 사계절>

<행복한 결혼><당신 그리울 때><부다페스트 아리랑>외 다수

 


  - STN 보도본부장 김성기 기자

 

 

 

▲     ©김성기

 

 

▲     ©김성기

 

▲     ©이정록

 

 

▲     ©이정록

 

 

▲     ©이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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